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 데드 리뎀션 2 (문단 편집) === [[오픈 월드]] === 여러 웹진에서 가장 극찬하는 요소 중 하나. 역대 락스타 게임즈의 오픈 월드 게임 중 가장 뛰어난 게임이라며 극찬하는 웹진이 많다. 자연 생태계에서의 동물들 간의 먹이사슬이 구현되어 있으며 동물들끼리 싸우고 잡아먹고 먹히는 것까지 세세하게 구현해 놨다. 독수리나 매가 지나가는 토끼나 바닷속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를 발톱으로 낚아채 가거나 사슴끼리 뿔 싸움을 하여 서로 죽이려 들고 간혹 서로 뿔이 엉켜서 빼내려고 발버둥 치는가 하면 곰과 늑대들이 신경전을 벌이며 경계를 한다든가 죽은 동물 시체나 사람 시체를 야생 동물들이나 까마귀가 먹기도 하며 시간이 지나면 썩기도 하고 썩은 시체에는 파리 떼들이 꼬이는 등 섬세하게 많은 걸 구현해 놨다. 그 밖에도 총을 쏠 때 NPC들도 장탄 수에 맞춰 장전을 하며, 총을 맞히면 총을 떨어트린다. 식당이나 주점에서 NPC들이 대화를 하면 식사를 할 때 잘 지켜보면, 그릇에 있는 음식들이 실제로 줄어드는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 스테이크를 여러 조각으로 썰어서 하나씩 먹는 모습까지 구현했다. 또한 온도에 따라 말의 고환의 늘어진 정도가 달라지며, 액체가 담긴 용기를 쏘면 아래를 쏠수록 더 많이 흘러나오는 등 현실 같은 사례가 넘친다. 주인공 아서의 [[동공]]이 낮과 밤에 따라 확장 또는 축소되는 것까지 구현됐는데 이글아이를 켜면 눈을 찡그린다. 좌표를 찍은 위치로 이동하는 일반적인 빠른 이동이 없어[* 갱단 캠프 업그레이드를 하면 방문한 지역에 한해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 추가되고, 황야에서 캠핑을 할 경우 갱단 캠프 포함 다른 지역으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다양한 랜덤 인카운터가 많아 지루하지 않다는 사람도 많다. 또 낯선 사람을 위시한 사이드 미션은 근처를 지나갈 때만 표시되기 때문에 빠른 이동에만 지나치게 의존하다 보면 놓치는 컨텐츠가 많아져 게임을 절반밖에 즐길 수 없게 된다. 여기에 더해 맵 구석구석에 숨겨진 요소가 매우 많아서 탐험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는데 길을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폐가를 뒤져보면 보물 지도가 나온다든가, 신원 미상의 시체와 그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편지, 심야에 찾아가면 심령 현상이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팟,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난파선, 기괴한 모양을 한 정체불명의 건축물, 맵 여기저기에 발견할 수 있는 공룡의 화석과 암각화 등 즐길 거리가 굉장히 많다 보니 가급적이면 빠른 이동보단 말을 타고 맵을 직접 돌아다니는 걸 추천한다. 게임 내에 다양한 랜덤 인카운터가 존재하는데,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잡혀가는 수배자가 "자신은 죄가 없다"고 항변하는 걸 보고, 현상금 사냥꾼을 죽여서 풀어주거나, 그냥 현상금 사냥꾼을 죽이고 해당 수배자를 자기가 보안관에게 데려가서 돈을 받아낼 수도 있다. 아니면 그냥 데려가는 걸 무시해도 상관없다. 모든 것은 플레이어 자유. 또한 랜덤 인카운터 말고도 여러 이벤트가 다양하게 구현되어 있다.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보면 누군가 와서 "이 근처에서 암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귀띔을 해준다거나, 지하실에 납치당해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사람을 발견하는 이벤트처럼 다양한 퀘스트들도 많이 존재한다. 이 외에도 세계관을 이해하거나 스토리 미션에서는 알 수 없었던 뒷내용을 알 수 있는 신문이나 기타 소설책 등 읽을거리도 꽤 있는 편이다. 이러한 유기적인 오픈 월드는 웹진뿐만 아니라 유저들 역시도 매우 호평을 내리는 편. 다른 오픈 월드 게임처럼 엔딩 이후에도 맵 탐험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게다가 뛰어난 그래픽에 힘입어 오픈 월드의 다양한 맵도 구현도가 뛰어난 편. 문명화된 생드니와 블랙워터, 한적한 시골 마을인 스트로베리, 축산업을 중심으로 발달한 발렌타인, 광산을 중심으로 발달한 앤즈버그, 쇠퇴해 가는 목초지 마을 로도스, 항구에 존재하는 무법촌 반 혼, 황량한 황무지인 아르마딜로와 텀블위드, 눈 덮인 설원의 버려진 마을인 콜터 등 매우 다양한 풍광을 보여주고 어느 것 하나 대충 만들어지지 않고 각자의 개성을 확실히 보여준다. 구현도 역시 뛰어나지만 사소한 디테일 역시 살려낸 것 역시 특징으로 마차가 많이 다니는 구간의 땅과 별로 안 다니는 구간의 땅의 자국 정도가 다르다거나, 비버 출몰 지역에 비버 군락을 그대로 재현해 놓는다든가, 설산 지대에서 눈이 파이는 효과, 불의 연기 이펙트와 같은 소소한 구현도 뛰어나게 되어 있다. 서부 개척 시대의 분위기를 잘 표현한 맵과 황량한 마을, 그 시대의 도시 등 고증 역시 훌륭하다고 평가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